조용한 소형 미니 초음파 가습기, 원더스리빙 미스킹 H3 잘 사용하는 방법

조용한 소형 미니 초음파 가습기, 원더스리빙 미스킹 H3 잘 사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코로나에 이래저래 이번 겨울은 추운 계절입니다.

 

집안에서만 있기 갑갑하지만 잘 견디가 보면 언젠가 좋은 시즌이 다시 오겠죠. 

 

모두 화이팅!

 

오늘은 집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가습기 관련 내용입니다.

 

지난번 원더스리빙의 자연기화식 가습기인 미스킹 H9를 구매하면서 미스킹 H3도 같이 받았습니다.

 

미스킹 H9는 큰 방이나 작은 방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가습기입니다.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죠.

 

관련 포스팅은 맨 아래에서도 확인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 시간은 책상, 탁상용 및 휴대용으로 사용할만한, 때로는 작은방 용으로 사용할만한 소형 미니 초음파 가습기인 미스킹 H3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원더스리빙이란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인데, 미스킹 H9를 쓰면서 괜찮다는 느낌을 갖고 있어, 미스킹 H3에 대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2019년도에 출시된 제품인데, 인터넷에서도 보니 벌써 많은 분들이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계신 듯하네요.

 

 

자,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화이트 색의 미스킹 H3 모델이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살펴보니 화이트, 그린, 핑크색이 있더군요. 모두 다 색감이 괜찮아 보이던데,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외형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더스리빙 미스킹H3의 모습입니다. 

 

위에서 보듯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톤의 미니 가습기 모습의 띄고 있습니다.

 

높이는 약 18cm 정도로 한 뼘 정도의 높이이며, 지름은 약 9cm 정도로 양손으로 감싸면 꽉 차는 정도입니다.

 

책상, 탁상, 협탁, 각종 테이블 위에 두고 사용하기에 딱 적당해 보이는 사이즈입니다. 저의 경우엔 침대 옆 협탁 위에 두고 사용하니 꽤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미스킹 H3의 조작 버튼인 원터치 버튼이 보이며, 아래쪽에 수조 통이 위치하며, 위쪽에 듀얼 분사구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 포트는 마이크로 5핀으로 되어 있습니다. USB-C 타입이었다면 좋겠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출시일도 2019년도다 보니 마이크로 5핀으로 출시되었던 거 같습니다.

 

 

가습기 본체를 수조 통과 분리하여 속을 들여다볼까요?

 

위와 같이 가습기 내부의 모습이 보입니다. 양쪽으로 필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필터 케이스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필터 케이스에는 세로로 길게 공간이 비어있어 필터와 물이 맞닿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빨아들인 수분을 위쪽을 통해 분무 구로 수분을 날려주는 것이죠.

 

그리고 긴 막대 형태의 수위감지센서도 보입니다. 이 수위 감지센서 아래로 물이 내려가면 자동으로 전원 차단을 시켜준다고 하네요.

 

 

이제 필터를 살펴볼까요?

 

코튼 타입의 필터라고 되어 있습니다. 실제 만져보면 얇은 면들이 조밀하게 뭉쳐져 있는 느낌입니다. 이런 타입의 필터는 세척은 불가하며 한 달에 한 번씩 교체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자주 사용하면 더 빨리 교체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가습 분무가 원활하지 않다면 필터 교체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필터는 기본으로 2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여분으로 2개가 더 제공되어 총 4개의 필터가 있습니다. 2개월 정도 사용치라고 보이네요. 추가적인 필터가 필요하다면 인터넷이나 근처 마트에 가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다이소에도 가보니 이런 타입의 필터를 판매 중이던데, 다음에 한 번 사서 사용해봐야겠네요.

 

 

가습기를 돌려봐야 하니 물을 채워 봅시다.

 

미스킹 H3의 수조 용량은 500ml입니다. 위와 같이 MAX로 잘 표기되어 있으니 이 수위 이상은 물을 담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수조 통은 지름이 9cm 정도로 성인 남성의 주먹이 원활하게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그래서 청소하기에 용이한 점이 있습니다. 

 

작은 물통 모양의 가습기나 입구가 좁은 가습기는 청소가 원활하지 않아, 가습기 청소에 신경이 쓰이지만 이 가습기는 그런 측면에서는 좋은 장점이 있네요.

 

 

이제 필터를 물에 젹서볼게 요.

 

설명서에는 필터를 필터 케이스에 넣고, 가습기를 정말 조립한 상태에서 3~5분 정도 기다렸다가, 가습기를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필터에 물이 충분히 흡수될 시간을 주라는 것인데, 위에서 보았다시피 가습기 필터 케이스로 인해 일정 부분 초기에 물의 흡수를 많이 하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가습기 필터만 담가서 1~2분 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빠르게 물이 흡수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빠르게 사용하실 분은 위와 같이 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제 가습기를 켜볼 시간입니다.

 

미스킹 H3 가습기는 4가지의 모드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기본적으로 전원을 켜면 듀얼 분사구에서 모두 가습이 되기 시작하며, 한 번 누르면 오른쪽 분사 구만, 한 번 더 누르면 왼쪽 분사구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누르면 양쪽이 번갈아가면 10초마다 분사구를 바꿔가면 가습이 됩니다.

 

가습량은 양쪽 분사구를 모두 사용할 경우 최대 70cc 정도 되며, 한쪽만 사용할 경우 35cc 정도가 되겠습니다.

 

사용 가능 시간에 대해서는 위와 같이 설명서에 잘 나와있었습니다.

 

유선으로 사용하는 것이 무선으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좀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네요. 최대 1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하루 종일 사용도 거의 가능하겠습니다. 

 

무선으로도 취침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다만 무선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완충까지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니, 유선 또는 무선에 대해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겠습니다.

 

 

LED로 현 상태를 확인이 가능해요.

아래와 같이 원터치 버튼 밑에 있는 LED의 색을 통해 현재 미스킹H3의 상태를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용하게 되면 아래 내용 참고하면 좋을 듯하네요.

 

 

무드등 기능이 있어요.

 

미스킹 H3 초음파 가습기에는 소형이지만 무드등 기능이 들어가 있네요. 아래와 같이 수조 통을 통해 은은한 빛을 내보낼 수가 있습니다.

 

원터치 버튼을 2초 정도 꾹 눌러주면 무드등이 점등되며, 반대로 2초정도 다시 꾹 누르게 되면 무드등이 꺼지는 형태입니다.

 

 

과연 가벼운가?

 

미스킹 H3 가습기는 제조사 스펙상 수조에 물이 없는 상태에서 413g 정도라고 하네요. 물을 500ml 정도 넣더라도 900g 정도 되니 무게는 가벼운 편입니다.

 

 

자, 이제 마무리입니다.

오늘은 원더스리빙에서 출시되었던 미니 가습기 미스 킹 H3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작고 사이즈에 귀여운 디자인 및 나름 괜찮은 성능으로 데일리 사용으로 하기에 괜찮을 거 같습니다.

 

또한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소음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듀얼 분사로 했을 때도 큰 소음은 별로 나지 않았으며, 취침 시에는 싱글 분사로 해 놓았더니 취침에 방해되는 부분은 없었네요.

 

저렴한 가격으로 괜찮은 휴대용, 책상용 가습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래 관련 동영상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같이보면 재미있을 포스팅]

자연기화식 가습기 원더스리빙 H9 PLUS 세척을 쉽게!

자연기화식 가습기 원더스리빙 H9 PLUS 세척을 쉽게!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