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BEAM) 공유 전동 킥보드 실 사용기!
지난 시간에 빔 BEAM 공유 킥보드에 대해 어플 설치하고 사용하기 전까지 살펴봤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실제로 빔 공유 킥보드를 사용하고 난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우선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어플을 설치한 후 아래와 같이 어플을 실행하면 가까운 빔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지도의 위치를 보신 후 해당 위치를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금액도 위와 같이 미리 보여주네요. 킥보드가 기본적으로 잠금 설정되어있기에 잠금 해제 비용이 400원이 소요되며, 이후 분당 100원씩 소모됩니다. 만약 10분 동안 사용했다면 총 1400원이 지출되겠네요. 참고해주세요.
이용 시작을 누르게 되면 관련 주의사항들이 나옵니다. 주행 불가 구역이나 주차불가 구역 그리고 무료 주차 구역도 위와 같이 나오니 미리 확인해주시고요.
지도를 보시고 가보시면 아래와 같이 전동 킥보드가 많이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대구에는 지쿠터랑 빔 킥보드가 비슷한 수량으로 공급된 걸로 보이네요. 아래와 같이 빔 주차구역에 꽤 많은 킥보드들이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빔 킥보드 모습을 잠깐 살펴보실게요.
지쿠터와 마찬가지로 넉넉한 넓이의 발판을 가지고 있네요. 양발을 편안하게 올릴 수 있을 만큼의 넓이가 될 거 같습니다.
좌측 앞쪽에는 거치대가 위치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뒤쪽 바퀴 부분에도 커버가 있지만 브레이크 역할은 따로 없습니다. 브레이크는 좌측 손잡이에 레버가 따로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손잡이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좌측 손잡이에 브레이크와 함께 경고 벨을 울릴 수 있는 다이얼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에는 QR 코드와 함께 속도계 등이 포함된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오른쪽 손잡이에는 가속 레버가 있습니다.
가속 레버를 누르면 최대 18km/h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레버에서 손을 떼면 속도는 천천히 내려가게 됩니다.
이제 빔 전동 킥보드를 QR코드를 활용하여 타 볼게요.
위와 같이 디스플레이창 위에 있는 QR코드에 카메라를 가져다 대면 바로 사용하기가 가능합니다. 이제 잠금해제가 되었으니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행하시면 되겠습니다.
타는 방법은 한쪽 발을 킥보드에 올려두고 손잡이를 잘 잡은 상태에서 반대쪽 발로 바닥을 두세 번 밀면서 오른쪽 손잡이의 가속 레버를 누르면 앞으로 전기 힘으로 킥보드가 나가게 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아래와 같아요!
목적지에 도착한 후 "P"로 적힌 위치에 잘 도착했는지 확인해주세요. 주차 구역이 아니면 추가 과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주차가 잘 되었다면 위와 같이 이용 종료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역시 주차 사진을 한 장 찍어라고 합니다. 잘 찍어주시고요. 그러고 나면 위와 같이 이용 금액과 함께 마무리가 됩니다.
7분 51초 이용으로 초단위는 올림 처리되어 총 8분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처리되네요. 잠금해제 비용 400원과 함께 총 1200원이 결제되네요.
처음 가입하면서 2000원 포인트가 지급되다 보니 실제 청구된 금액은 없습니다. 아직 800원의 포인트가 남아있네요.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동네에 위와 같이 빔 킥보드가 있다면 위 참고하셔서 활용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같이 보면 재미있을 포스팅]
BEAM 빔 공유 전동 킥보드 사용해볼까, 어플 설치부터~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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