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다이소 최신 블루투스 이어폰, 가성비는?
다이소에 가보면 이어폰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렴하면서도 가성비가 있는 제품들이 많죠.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다이소에는 5000원 이상 제품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웬만해서 이상하지 않으면 대부분 가성비가 넘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보통 대형 마트에서 10,000원 대에 팔만한 물건들이 다이소에는 5000원 정도에 팔고 있습니다. 한 번씩 품질이 이건 쫌.. 그렇다 싶은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기존에 보이지 않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보여서 사봤습니다!!
기존에는 유선 이어폰만 있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드디어 시대에 발맞춰 블루투스 이어폰이 등장했네요.
과연 쓸만할까요? 5000원짜리 이어폰은 과연 괜찮을까요?
개봉박두!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외에도 귀에 걸 수 있는 밴드가 추가로 있는 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도 있었습니다.
전 그중에서 실생활에서 두루두루 편하게 쓸만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구매해봤습니다. 5000원이니 저렴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되겠습니다.
위와 같이 형태를 살펴보면 인이어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 형태로, 가운데 컨트롤러가 위치에 있는 넥밴드 타입의 인이어 블루투스 이어폰이 되겠습니다.
전체 길이는 약 60cm, 무게는 약 11g
너무 길지도, 그렇다고 너무 짧지도 않은 목에 걸었을 때 평균적인 길이를 보여주네요. 그리고 무게는 약 11g 정도로 목에 걸쳤을 때 부담감 없는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컨트롤러를 살펴볼까요?
이와 같이 3개의 버튼이 위치해 있으며, 위아래에는 볼륨 조절 버튼과 곡 선택 버튼 겸용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볼륨 조절은 꾹 1초정도 누르면 볼륨이 커지고 작아지고 그렇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버튼은 통화시에 짧게 한번 누르면 상대방과 통화 가능하며, 2초 정도 꾹 누르면 끄거나 켤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컨트롤러의 무게는 약 5g 정도라 컨트롤러의 무게만 보면 가벼워 보이나, 목에 걸쳤을 때 반대쪽에는 컨트롤러가 없어서 양쪽 무게 차이가 발생되어 컨트롤러가 있는 오른쪽 부분이 살짝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제일 중요한 건 소리!!!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소리겠죠!
고음질의 블루투스 이어폰이냐?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냐? 는 소리에서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다이소 블루투스 이어폰은 성능이 어떨까요?
별점으로 따지자만 저의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5점 만점 중에 3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첫 느낌은 5000원으로 이어폰으로 블루투스 기능자체가 들어간 게 신기하게 여겨졌고, 또한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그리 나쁘지 않다! 는 것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재생했었는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깔끔한 소리였습니다.
다만 거기까지!
음악을 재생해보니 일반적은 괜찮은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베이스 음이 별로 없다 보니 일반적으로 유튜브에 나오는 인터뷰 등의 일반 영상은 괜찮았지만, 음악에서는 저음, 중음, 고음 중에 중음과 고음만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소리가 좀 가볍게 느껴져 음악으로 깊은 감동을 받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래는 못쓰겠다 생각했는데, 하루 정도는 써보자하고 계속 들어봤더니 살짝 에이징되면서 소리가 처음보다는 조금 좋아졌습니다.
별 기대 없이 사용하다고 현재는 잘 사용하고 있죠! 단, 노래 들을 때는 다른 이어폰으로 듣는 게 더 낫겠습니다.
이 이어폰의 용도는 유튜브 시청 시에는 딱인 거 같습니다.
이어폰을 살펴보면 5000원짜리 답지 않게 이어폰 부분이 자석이 장착되어 있네요. 그래서 목에 걸고 있을 때나, 테이블 위에 올려둘 때 위와 같이 정리해 놓으면 깔끔하고, 분실의 우려가 없겠습니다.
측면을 잠깐 살펴보면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있습니다. 충전을 이곳을 통해 하면 되는데, 약 2시간 정도 충전하니 완충이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와! 금방 충전되네 했는데, 충전 용량이 작은 거 같습니다.
실 사용 가능시간이 2~3시간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스펙에도 보면 사용시간이 2시간이라고 되어 있네요.
그래서 유튜브나 영상 등 2시간 이상씩 한 번에 들을 경우는 잘 없으니 한 번 쓰고 나면 충전해 놔야겠습니다.
위 사진은 페어링 되어 있을 때 파란불이 깜빡이는 것을 찍어본 사진입니다. 위에 파란색으로 된 LED를 부분을 통해 현재 동작 상태 확인이 가능하겠습니다. 충전 중일 때는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그럼 이제 착용한 모습을 잠깐 살펴보실까요?
귀에 쏙 꽂히는 인이어 타입이며, 컨트롤러가 오른쪽에 위치하는 타입입니다.
가벼우니 야외 나들이할 때 나 운동할 때도 사용할 수 있네요. 다만 고음질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기대했더라면 이 제품은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서브 용도의 이어폰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같이 보면 재미있을 포스팅]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모두가 다 아는 리뷰(모다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생 태블릿으로 가성비 좋은 iplay30, iplay 40 비교 (0) | 2021.02.03 |
---|---|
다이소 가성비 유선 키보드, 과연 쓸만한가? (0) | 2021.02.02 |
올도큐브 iplay40과 태클라스트 M40 누가 더 낫나? (0) | 2021.01.27 |
10인치대 태블릿 올도큐브(Alldocube) iplay40 구매 전 살펴봐야할 점은? (0) | 2021.01.24 |
조용한 소형 미니 초음파 가습기, 원더스리빙 미스킹 H3 잘 사용하는 방법 (0) | 2021.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