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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여수 가볼만한 곳 포차거리, 여수 해양공원, 종포 해양공원

여수 가볼만한 곳 포차거리, 여수 해양공원, 종포 해양공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11월에 다녀왔던 여수에서 첫날에 둘러봤던 여수의 밤거리를 얘기할까해요.

 

다녀온지 3주가 지났는데, 그때는 코로나 확진자가 그나마 적어서 다니기 편했는데, 지금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전국적으로 1.5단계다 보니 늦은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을수도 있겠네요..

 

얼른 코로나가 줄어들어야 할텐데..

 

 

 

여수 포차거리는 위의 위치를 참고해주세요.

 

원래 여수 포차거리는 여수 해양공원부터 종포 해양공원까지 있었는데, 몇년전에 거북선대교 쪽으로 포차들이 많이 이동한거 같아요.

 

 

이렇게 거북선 대교 바로 밑에 포차들이 가득 가득 합니다. 가운데 통로를 두고 양쪽으로 포차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네요.

 

관리하시는 분들이 나와서 이리저리 안내 및 지도를 하고 계시네요.

 

포차들이 많은 거북선 대교 밑에서 종포 해양 공원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여기는 포차들이 식당으로 차려놓아 조금 더 클래스가 있어보이네요. 많이 벌어서 식당을 차리지 않았을까요?

 

여수 밤바다 노래가 많은 분들을 먹여 살리는 거 같아요.

 

 

돌문어 상회라고 있는데, 여기에 사람들이 줄을 제일 많이 서 계시네요.

 

맛집인가 봅니다.

 

 

포차 식당들이 많을 곳은 지나 여수 해양공원에 도착해보니 건물이 화려한 곳이 보입니다. 가까이 가보니 스타벅스네요.

 

스타벅스는 항상 자리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거 같아요. 건물이 이쁘니 들어가 보고 싶네요.

 

하지만 늦은 시간이니 다음에 들어가봐야겠어요.

 

 

이제 종포 해양공원으로 걸어가 봅니다. 걸어가다 보면 왼편으로 유람선들이 계속 지나가는 걸 볼 수가 있어요.

여수 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려주네요.

 

크루즈 안에서 즐기시는 분들도 여수 밤의 낭만을 즐기고 계시겠죠!

 

 

 

 저멀리 케이블카와 유람선이 어우러지니 한폭의 그림과 같아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바다의 분위기와 여수의 낭만이 가득 느껴지는 곳이네요.

 

그래서 여수 밤바다 노래도 탄생한 거 아닐까요?

 

신기하게도 바다 내음도 별로 나지 않아 산책을 즐기더라도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가 있어요. 남해 바다는 바다가 항상 좋다는 느낌을 받아요.

 

이렇게 포스팅하면서도 또 여수에 가고 싶네요.

 

얼른 코로나가 빨리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저녁 보내시고, 건강에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