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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2022년 두류워터파크 재개장, 다녀온 이야기

 

 

코로나가 발생된 이후에 대구의 두류워터파크를 운영하지 않다가 2022년 7월에 다시 오픈을 하였네요. 그래서 다녀온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운영 기간 : 2022년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시간 :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요 포인트 :  오후 5시 30분이 되면 시설 내 가이드분들이 운영 시간 마감을 알려줍니다. 6시까지 놀 수 있는 건 아니고 5시 30분까지 놀고 6시에 퇴장을 해야 해요!)

 

이용 요금을 살펴볼게요.

어른은 기본적으로 2만 원이고, 아이가 있다면 1만 원 정도를 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른 2명과 초등학생 2명이 있는 가족이라면 6만 원 들고 가시면 됩니다!

 

만약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거나 현장에서 발권한 이후에 사용을 못하였다면 아래와 같이 환불도 가능하더라고요. 일단 예매해놓고 못 가면 환불하는 걸로!

 

단, 입장할 때는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었어요. 저도 모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해서 들고 들어가려다가 다 마시고 들어갔답니다. 아래와 같이 반입 가능한 부분이 오른쪽에 적혀 있으니 꼭! 참고해서 챙겨가야 할거 같아요.

물이나 음료수는 뚜껑으로 밀폐되는 플라스틱 음료통으로 챙기시면 되겠어요.

 

자! 이제 놀아볼까요?

 

우선 들어가 보면 오른쪽으로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유아 물놀이터랑 큰 아이들도 놀 수 있는 좀 더 큰 물놀이터가 있어요.

항상 보호 및 관찰을 해주시는 가드분들이 계시니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놀아달라면 살짝살짝 같이 놀아주기도 했습니다.

 

좀 더 큰 물놀이터는 어른들도 들어가서 첨벙첨벙하고 놀 수 있는 정도였어요. 놀기 좋은 시설로 안심하고 이용해도 될 거 같아요.

아! 그리고 주말에 이용해서 사람들은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물은 깨끗한 편이었어요. 물이 계속 순환이 되는 걸로 보이는데, 요즘 여름이라 장염 등 걱정이 많겠지만, 다소 안심하고 놀아도 될 것 같아요.

 

놀이터 옆으로는 유수풀도 잘 설비되어 있어 하루 종일 유수풀에서만 놀아도 될 거 같네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의무실도 물놀이터 옆에 바로 마련되어 있어, 넘어지거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터 바로 옆에는 푸드트럭 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핫도그나 컵밥, 덮밥류 등 다양하게 시켜먹을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음식 주문은 위와 같이 무인 음식 주문기에서 주문을 하면 되네요. 입장 시에 코인 충전을 해놓으면 그 코인(손목에 밴드 채워줌)으로 결재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난 후 오른쪽 사진처럼 푸트 트럭에 가셔서 접수증을 보여주시고, 음식을 받으시면 되겠어요.

 

슬러시, 아이스크림, 라면 등을 사 먹을 수 있는 편의점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인기 있는 건 지팡이 아이스크림이네요. 사진의 왼쪽에 살짝 보입니다.

 

메인 스테이지는 입장 후 왼쪽 편에 있습니다. 워터슬라이드랑 파도풀장이 있는데요. 워터슬라이드는 140cm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하네요. 물로 떨어질 때 슝~하고 떨어지는데 스릴이 있어 보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탈 수 있을 거 같아요.

구명조끼는 안고 탑니다. 내려올 때 안전을 위해서요.

 

파도풀이에요. 사람들이 많이 있죠? 방문일이 토요일이었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야 즐거울 때는 있는 법이니 재미있게 즐기면 되겠어요. 

 

파도가 그리 심하지는 않고 그렇다고 약하지는 않아, 아주 적당한 파도풀입니다. 어린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네요. 파도에 몸을 맡기고 그냥 여유를 즐기시면 되겠어요.

 

파도가 느껴지시나요? 동해바다의 파도처럼 찰랑찰랑거립니다. 양쪽 사이드 쪽은 벽에 부딪쳐 조금 더 파도가 세니 안전을 위해 가운데서 파도를 즐기시길 추천드려요.

 

파도풀장 주변 곳곳에는 이렇도 빙 둘러가면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돗자리만 들고 오면 여름 나기는 그저 그만일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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