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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를 고를 때 고민해봐야 할 3가지!

공기청정기를 고를 때 고민해봐야 할 3가지

 

오늘의 주제는 공기청정기입니다.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코로나 등으로 맑을 공기를 원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공기청정기 없이도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던 때가 그리워지긴 하지만요.

 

나중에는 맑은 공기도 사서 먹어야하는 것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산업계에서도 친환경을 외치면서 공기정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친환경 자동차나 배기가스 규제 등 노력을 많이 하고 있죠.

 

얼른 좋은 공기를 다시 마실 수 있는 시기가 오면 좋겠습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오늘의 주제는 공기청정기를 고를 때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3가지를 생각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는 공기 정화 능력입니다. 

공기청정기의 가장 큰 목적은 공기 정화입니다. 가정 내의 먼지나 미세먼지 등 공기를 흡입한 후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는 것이죠.

 

그래서 공기정화 능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공기청정기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표준 사용 면적 또는 가용면적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위와 같이 제곱미터 단위로 알려주고 있으며, 편하게 식별하기 위해서는 제곱미터를 평형으로 변환하여 집안의 공간과 비교해보면 됩니다.

 

위의 사진에 있는 공기청정기는 40제곱미터로 약 12평형 정도 되네요. 거실이나 큰 방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이보다 작은 공기청정기는 10평형, 8 평형 등 작은 공기청정기부터 실내 놀이방 등에서 사용하는 대형 공기청정기까지 다양하답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공간에 맞는 공기청정기를 선택하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그럼 공간에 맞는 공기청정기를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요?

 

일반적으로는 실제 공간의 크기보다 1.5 배정도 되는 표준 사용면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방의 크기가 10평이라면 공기청정기는 약 15평형 정도를 선택하고, 5평 정도의 공간이라면 8~10평형의 공기청정기를 선택하는 것이죠.

 

방의 크기와 똑같은 공기청정기를 선택하면 공기 정화가 생각보다 덜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를 한 참 틀어놓은 후 그 방에 들어갔을 때 느껴지는 공기의 신선함으로 구분을 할 수 있죠. 

 

그래서 특히 어린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의 방에는 좀 더 큰 공기청정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한 가지 더, 방방마다 공기청정기를 둘까? 거실에 큰 공기청정기를 둘까? 어떤 게 나을까요?

 

공기청정기는 공간이 클수록 대형 제품을 선택해야 되고, 공간이 클수록 공기 정화 능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간의 쪼개어 거실에 1대, 방방마다 1대씩 두는 게 공기 정화 측면에서 유리하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오히려 더 저렴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픈된 공간은 그만큼 공기 정화가 한계가 있으니, 그 공간의 공기를 잘 정화하기 위해서는 문을 잘 닫아주는 것이 좋겠죠!

 

 

두 번째 살펴봐야 할 점은 공기청정기의 센서 및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자동 정화 능력이 단계별로 되는가입니다.

공기청정기의 센서는 미세먼지의 크기에 따라 PM10, PM 5등의 센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까지 거를 수 있는 정밀한 센서일수록 좋겠습니다.

센서의 종류도 다양한데 레이저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공기청정기도 있으니 참고할만합니다. 또한 가스 센서 등 특수한 상황을 인지하여 공기청정을 진행하는 공기청정기도 있습니다.

 

센서는 정밀할수록, 다양할수록 공기정화에 도움이 된답니다.

 

이와 더불어 위와 같이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다양한 단계로 공기정화를 할 수 있는지도 살펴봐야겠습니다. 

 

저렴한 공기청정기는 자동으로 단계 조절이 되는 AUTO 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아, 공기의 질이 나빠졌을 때 대응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세 먼지에 따라 조절이 되는 것이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며, 또한 이로 인해 공기의 상태가 괜찮은 경우에는 최소한의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게 되어 소비전력을 낮추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필터의 구성입니다.

 

청정기에서 공기정화의 핵심은 필터와 팬의 구성이 아닐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필터는 성능과 구성에 따라 공기 정화 성능, 기능 및 청소 방법 등이 모두 달라지게 됩니다.

 

아래에 있는 첫 번째 사진처럼 소형의 미니 공기청정기(약 5평형) 급은 먼지망과 내부 메인 필터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기 정화 필터는 H12~H13등 다양하니 가능한 한 공기정화 능력이 좋은 H13필터를 가진 공기청정기를 구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일체형으로 된 제품은 교체 시 동시에 교체해야 합니다. 비용은 크지 않으니 큰 걱정은 없겠습니다.

 

또한 청소는 외부의 먼지필터의 먼지를 제거해주는 수준으로 진행되며, 교체주기는 6개월 정도로 짧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중, 대형급의 필터는 12평형 이상을 커버해주며, 여러 개의 필터로 구성된 제품들이 많습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처럼 대형필터를 적용한 제품들도 있긴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여러개의 필터로 나뉘어 있죠.

 

이렇게 된 제품들의 장점은 필터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한 부분입니다. 제품에 따라서는 먼지필터와 헤파필터로만 구성된 제품도 있지만, 황사, 유아, 새집증후군 필터 등 다양한 기능성의 필터를 선택 가능한 제품도 있습니다.

 

필터 구성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으니 목적에 따라 활용도가 높겠습니다.

 

또한 청소 방법의 먼지 필터 청소와 내부 필터 청소를 따로 할 수 있으며, 필터의 교체시기 또한 약 1년 정도로 긴 편입니다.

 

사실 공기청정기는 크고 기능이 많을수록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용 목적, 사용 공간에 따라 공기청정기도 선택의 폭이 다양하지만 공기청정기가 크다는 것은 내부의 필터의 크기도 크고 내부 팬의 크기도 크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본적으로 공기정화 능력이 작은 제품에 비해 나을 수밖에 없으며, 그만큼 미세먼지로부터 해방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너무 크면 소음도 클 수 있으니, 소음이 적은 지, 절전 모드나 취침 모드 등이 있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공기 청정기 잘 고르셔서, 깨끗한 공기 속에서 즐거운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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