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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노하우(꿀팁 찾기)

크리스마스트리 아이와 만들기, 집콕놀이,실내놀이

크리스마스트리 아이와 만들기, 집콕 놀이, 실내놀이

 

안녕하세요.

 

어느덧 12월이 왔네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시즌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집에서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보아요.

 

크리스마스트리를 쉽게 잘 만드는 꿀팁도 공유해볼 테니 재미있게 구경하세요.

 

준비물을 일단 꺼내 주세요. 지난해에 구매한 트리 나무와 각종 장식품들을 창고에서 꺼내봅니다.

 

위에 보이는 장식품들은 대부분 집 근처에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빨간색 망토처럼 보이는 것은 트리 바닥에 깔아주는 천이예요.

 

집에 공간이 넓다면 나무는 크면 클수록 나중에 트리가 멋있고 풍성해질 수 있어요. 다만 공간이 크지 않다면 140~150cm 정도 되는 트리도 꽤 이쁘게 만들 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나무는 보통 아랫부분인 1단과 2단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아래 부분의 1단부터 꺼내서 아래쪽 잎 부분부터 돌아가면서 천천히 펼쳐주세요.

 

나뭇잎과 나뭇잎 사이가 적당하도록 펼쳐 나무 사이사이 빈 공간이 없도록 해주면 나무가 풍성해 보인답니다.

 

1단의 나무들을 다 펼쳐준 다음, 윗부분의 2단 트리를 꽂아서 똑같이 아랫부분부터 돌아가면서 펼쳐봅니다. 

 

아침부터 아이가 만들자고 해서 내복만 입고 만들고 있죠!

 

이렇게 일단 크리스마트 트리의 기본 뼈대를 완성했어요. 이 나무 높이가 150cm 정도 되네요. 

 

아! 트리 나뭇잎들이 한 올 한올 잘 떨어질 수 있으니, 리를 꾸밀 때 바닥에 신문지를 꼭 깔아주세요.

 

 

이제 장식을 꾸며줄 차례입니다. 구슬들이 연결된 끈 모양의 장식이 있으면 제일 먼저 둘러주세요. 이런 장식이 나중에 꾸며 놓으면 트리를 좀 더 이쁘게 만들어 준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트리의 핵심인 조명을 트리의 테두리를 따라 둘러줍니다. 조명은 길이를 넉넉하니 5m정도로 하면 150cm 트리에는 적당하게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 다양한 장식들을 달아주면 되죠. 다이소에서 산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들을 마구 마구 달아주세요.

 

매년마다 재미있는 장식들과 새로운 장식들이 나오니 매년 장식들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꾸미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샤방샤방한 트리 장식들도 있더라고요. 다이소라 저렴하니 인터넷에서 사는 것보다 집 근처에 다이소가 있으면 가서 골라도 재밌을 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아이들과 집에 있는 소품들을 가지고 장식을 만들어 줄 수도 있어요. 빈 휴지심으로 장식을 만들어 주고요.

 

이런 모양과 색칠도 해주니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 수가 있답니다.

 

눈이 쌓인 장식도 이뻐서 하나 샀는데, 통을 흔들 흔들면 안에 눈들이 흩날리듯이 겨울의 모습을 연출해 주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문양과 아기 요정들의 모습도 크리스마스를 한층 더 느끼게 해 줍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징글벨이 빠질 수 없겠죠!

벨 모양도 여기저기 달아주면 더 이쁘겠죠!

 

이렇게 완성!

이 별 모양 장식도 다이소에서 샀죠! 건전지를 넣어서 하는 타입이라 콘센트에 따로 연결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했습니다.

 

드디어 이렇게 모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완성되었습니다!

아래쪽 부분에 전구 선의 전원을 꽂아주면 반짝반짝 크리스마스트리가 완성된답니다.

 

항상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집에서 아이와 함께 재밌게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행복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