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공인인증서와 금융인증서 어떤 게 좋은 거예요?
기존에는 인증서 관련해서 대부분 공인인증서였죠. 사실 공인인증서를 제외하고는 다른 인증서를 쓴 기억은 없습니다.
기존에 금융기관을 사용하려면 무조건 공인인증서를 써야만 했었죠.
하지만 이제 시대도 달라지고 금융도 달라지다 보니 금융인증서도 등장하고 각종 은행 및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회사에서도 인증서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기존에는 공인인증서만 썼다 보니 불편함이 있더라도 원래 그런가 보다, 당연한 건가 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금융인증서를 한번 쓰고 나니 공인인증서와 다른 편리함이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수많은 다양한 인증서 중에 기존의 공인인증서(현. 공동 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점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이제 PC나 USB에 공인인증서를 담아놓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공인인증서를 쓰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입니다. 당연히 공인인증서는 컴퓨터나 이동식 데스크 등에 보관하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금융인증서는 이를 다르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전자 기기가 아닌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보관해서 어느 곳에서든 인증만 받으면 바로 금융인증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클라우드에 보관해서 유출 걱정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금융결제원에서 항상 클라우드 보안관리를 잘해야겠죠?
2. 접속 방법이 간편합니다.
기존의 공인인증서(현. 공동 인증서)는 인증서 비밀번호로 10자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영문, 숫자, 특수문자를 섞어서 10자리가 되어야 하니 외우는 것도 쉽지 않고, 다른 곳에 적어놓자니 찝찝하기도 했죠.
이를 금융인증서는 숫자 6자리로 인증이 가능하도록 간편 접속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사전에 본인 인증이 되어있으니 이렇게 간편하게 인증이 되는 거 같습니다.
3. 유효기간이 길~~ 어요.
기존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이 1년이었습니다. 즉, 1년마다 갱신을 계속해줘야겠죠.
1년은 어찌 보면 길다고 할 수 있는데, 갱신을 하고 나서 모든 금융기관에서 타행 공인인증서 등록을 해야 하다 보니 1년에 한 번 하는 것이지만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이를 금융인증서는 3년으로 늘린 거죠. 이제 3년 동안은 인증서 갱신을 잊고 지내도 되겠습니다.
위 3가지만으로도 금융인증서를 사용할 이유는 목적은 뚜렷해졌습니다.
이외에도 액티브 X 등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는 것과 공동 인증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한 것 등 장점은 많아 보입니다.
여기서 잠깐!
금융인증서를 사용할 때 꿀팁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금융인증서를 사용게 되면 인증에 필요한 정보가 "가입정보 입력"하는 것과 "휴대폰 인증", "인증서 선택" 등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2~4 단계에서 자동연결 체크 및 인증서 즐겨찾기를 해놓으며 위의 5단계를 2단계로 축소 가능하니 편리합니다.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아래에 남겨놓을 테니 사용방법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는 시대가 달라진 만큼 금융인증서를 활용해서 다양하게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알고 가면 좋을 내용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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