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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 아는 리뷰(모다뷰)

1만원대 어린이 어학용, 화상강의용 괜찮은 헤드셋, 애니젠 AZ-380

1만 원대 어학용, 화상강의용 괜찮은 헤드셋, 애니젠 AZ-380

 

 

기존에 어린이 어학용으로 헤드셋을 사용 중이었는데, 1년 이상 쓰다 보니 귀마개 부분이 낡아져서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린이가 사용하는 헤드셋이다 보니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따라 빨리 닳게되는거 같습니다.

 

고가의 괜찮은 헤드셋을 사더라도 오래 못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저렴하지만 괜찮은 가성비 헤드셋을 찾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다 보니 평가도 좋고, 후기도 괜찮아 보이는 헤드셋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한 모델은 애니젠 AZ-380입니다.

 

며칠 사용해보았는데 어린이 어학용이나 화상 대화용 및 어린이들이 유튜브 영상을 찍을 때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1만 원대의 헤드셋이지만 괜찮은 가성비 헤드셋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위와 같이 가벼운 헤드셋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20g라고 하는데 실제로 한 손으로 들었을 때 아주 가볍게 느껴집니다.

 

120g은 어린이 키즈폰 정도의 무게와 비슷하니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제품의 특성은 위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코드 길이가 2.2m인 게 보이네요.

 

보통 헤드셋은 1.5m 정도의 길이를 보여주는데, 이보다 넉넉한 길이로 아이들이 움직이더라도 태블릿이나 노트북이 같이 움직이게 될 이유는 적을 것 같습니다.

 

위에 응답 주파수니 임피던스니 나와있긴 한데, 실제 음악을 들어보거나 하면 우퍼가 강하지는 않고 딱 소리를 듣기에 적합한 헤드셋이라 생각됩니다.

 

어린이들이 유튜브를 볼 때도 괜찮아 보이네요.

 

과도한 우퍼 사운드는 오히려 아이들의 청력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점에서는 이 헤드셋이 사용하기에 오히려 유용하지 않나 고려해볼 만한 상황입니다.

 

 

실제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헤드셋이 하늘색과 핑크색이 있었는데, 구매한 제품은 하늘색 헤드셋입니다. 

 

애니젠 AZ-380은 위와 같이 헤드셋 부분과 음량 조절 다이얼, 연결 포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연결 포트의 경우에는 마이크와 스피커가 분리된 포트로 기본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서 분리된 포트가 있다면 바로 사용하면 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또는 노트북에서 1 포트로 되어있다면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변환 잭을 연결하여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가운데 부분에는 위와 같이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버튼으로 조절하는 타입도 괜찮지만,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는 오히려 다이얼로 되어있는 게 편리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헤드셋이 다이얼 타입이었는데, 어린이가 편리하게 조절하면서 음량을 조절하니 편리해 보였습니다.

 

 

헤드셋 디자인은 깔끔하다고 평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어린이의 귀에 닿는 헤드셋의 패드 부분은 말랑말랑한 타입입니다. 

 

패드 안쪽에 부드러운 스펀지가 들어있어 어린이가 착용했을 때 귀에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30분~1시간씩 정도 착용해도 귀에 통증도 따로 없네요.

 

플라스틱은 헤드 부분들도 부드럽게 잘 움직여서 전체적으로 착용감은 문제없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 부분은 플렉시블 한 타입으로 움직임이 자유로웠습니다. 어학용이나 화상 강의용으로 사용할 때 편리하게 위치 조절이 가능했으며 상대방에게 목소로 전달도 문제없이 잘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영상을 찍을 때도 헤드셋을 낀 채로 사용했는데, 음성이 깔끔하게 잘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측면에는 애니젠 로고와 함께 하늘색의 파스텔 톤으로 무난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음악 감상용이나 멀티미디어 용보다는 어학용, 화상 강의용, 유튜브 시청용 등으로 사용하면 괜찮을 가성비 헤드셋이 될 듯합니다.

 

가격이 1만 원대로 부담되지 않으니 어린이가 마음껏 사용하기에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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