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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ㄱ" 기역 기윽 기억, 어떻게 읽어야 하나?

"ㄱ" 기윽 기역 기억, 뭐가 맞나?

 

title : 기역 기윽 기억

 

 

가나다라마사바~ 이렇게 읽는 건 쉽지만  ㄱ,ㄴ,ㄷ,ㄹ을 발음을 하다 보면 헷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ㄱ ㄴ ㄷ ㄹ 은 어떻게 읽는것이 제대로 읽는 것일까요?

 

아래에서 올바르게 읽은 것을 찾아보세요!

 

ㄱ - 기윽, 기역, 기억

ㄴ - 니은

ㄷ - 디읃, 디귿

ㄹ - 리을

ㅁ - 미음

ㅂ - 비읍

ㅅ - 시읏, 시옷

ㅇ - 이응

ㅈ - 지읒

ㅊ - 치읓

ㅋ - 키읔, 키역

ㅌ - 티읕, 티긑

ㅍ - 피읖

ㅎ - 히읗

 

쓰기도 어렵고, 발음하기는 더 어려운 자음 읽기가 아닐까 합니다. 우선 정답은 파란색으로 된 부분이 맞습니다.

 

 

위에서 하나씩만 쓴 것들은 헷갈리는 경우가 드문 경우로 발음하는 거랑 쓰는데 큰 어려움이 없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ㅡ" 다음에 자음을 받침으로 넣어주면 되거든요.

 

그런데 위에서 보듯 예외가 되는 몇 가지들이 보입니다. 혼돈하기 쉬운 것들이지요.

 

가장 처음에 나오는 "ㄱ"의 경우에는 흔하게 "기윽"으로 발음하기가 쉽습니다. 대부분이 "ㅡ"를 붙이니깐요.

 

하지만 정확하게 읽는 것은 "기역"입니다.

 

이렇게 생기게 된 원인은 옛날에 훈몽자회에서 훈민정음을 표시함에 있어 위와 같이 표기하였기 때문인데요.  이 자음들의 발음을 표기할 때 한자의 음과 훈을 이용해서 명칭을 표기하다 보니 정확하게 음을 적는 게 어려웠고 마땅한 한자의 음을 찾지 못해 비슷한 한자를 취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ㄱ"은 기윽이 아닌 기역이 되었고, 이와 마찬가지로 디읃(x) -> 디귿, 시읏(x) -> 시옷으로 발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역, 디귿으로 인해 ㅋ 과 ㅌ 을 각각 키역, 티긑으로 발음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원래대로 키읔, 티읕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

 

헷갈리면서도 어려운 게 우리 한글이 아닐까 합니다.

 

기초부터 잘 알아놔야 나중에 우리 아이들에게도 잘 알려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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