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임장 이야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대구 중구에 위치한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임장을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대구 중구에 위치한 아파트 중 대장 아파트로 분류되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최근 시세를 보면 22년 3월에 84 타입이 9억 5천에 거래가 되었네요. 대단한 가격이네요.

이 정도 시세면 대구 수성구 아파트들과 비슷한 가격대라고 볼 수 있겠네요.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의 위치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그럼 이제 아파트를 둘러본 이야기를 같이 나눠보려고 합니다.

 

우선 기본적인 아파트 정보부터 살펴볼까요?

 - 준공일 : 2021월 9월(입주가 시작된 지 1년이 되었네요)

 - 세대수 : 987세대 (총 11개동이네요)

 -  초등학교 : 남산 초등학교(걸어서 3분 이내 거리예요. 길만 하나 건너면 돼요)

 - 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모두 있는 더블 역세권입니다.

 - 무엇보다도 대구 시내를 걸어서 가는 거리입니다. (현대백화점 가기 편리하겠습니다.)

 

아파트를 보면서 보이는 전경입니다. 롯데캐슬에서 지었는데, 최근 아파트의 트렌드에 따라 동간 거리도 넉넉하고 조망도 괜찮은 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달구벌대로에서 살짝 들어가 있어서 아파트가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배치도(출처:아실)

아파트 동간 배치도는 위의 사진을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배치도만 보더라도 잘 꾸며진 아파트라는 걸 알 수 있을 듯하네요.

 

아파트네 놀이터입니다. 롯데캐슬 센트럴에는 놀이터가 크게 2개 있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나머지는 하나는 물놀이 겸용 놀이터로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기본적으로 푹신하게 쿠션 바닥이 깔려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그 옆을 지나가면 시니어 클럽(경로당)이랑 국공립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답니다. 어린이집 앞에 큰 놀이터가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듯하네요. 

 

아파트 외형은 그레이 계열과 붉은색 계통으로 꾸며져 있고, 깔끔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아파트 내 보행 통로들이 넓게 되어 있어 탁 트인 느낌과 조망에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두 번째 놀이터 방향으로 가다 보면 이렇게 수경시설이 꾸며진 곳도 볼 수 있습니다. 명칭은 휘게라이프 가든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요즘 아파트 내 이런 시설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힐링 공간으로서는 최고일 듯합니다. 

특히 대구는 내륙지방이다 보니 호수나 바다, 개울 등을 자주 접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아파트 내에 이런 시설을 꾸며놓으니 더할 나위가 없죠?

 

바로 옆에 위치한 티하우스입니다.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동안 부모님들은 여기서 쉴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겠습니다. 아이들과 부모 모두를 위한 공간이 있는 아파트들이 점점 늘어나 좋네요.

 

물놀이가 가능한 놀이터입니다. 여름이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고 하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듯합니다. 

위 사진 및 아래의 사진들과 같이 놀이터가 길게 늘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놀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놀이시설도 다양하니 있어서 아이들이 하루 종일 놀아도 되겠습니다.

 

바닥에도 쿠션으로 잘 되어 있어 푹신하고 미끄러지지도 않을 거 같습니다. 저기 터널 모양의 시설을 통과하면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들이 상상되네요.

 

물놀이터를 지나 남쪽 방향으로 좀 더 내려가 보면 남산 초등학교를 바로 보입니다. 위에 보이는 도로만 건너면 바로 학교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등하교 하기에는 최고의 조건일 듯하네요.

 

다시 아파트 안으로 들어와 캐슬리안 센터로 가봅니다.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도서관이 위치해 있는 곳이죠. 

 

위쪽에 있는 사진과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갈 수 있고, 이렇게 계단을 통해서도 내려갈 수 있습니다. 요즘은 위의 사진과 같이 꾸며 놓은 형태가 많더라고요. 단순한 지하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밖을 바라다보면서 운동 및 독서 등을 할 수 있어 또 다른 아파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아파트 입구를 통해 근린 상가시설로 나가봤습니다. 학원 몇 군데와 문구점, 헤어숍, 편의점 등이 입주해 있네요. 간단하게 볼 일이나 사야 하는 것들이 있으면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파트 내 미로공원이라고 되어있는 곳도 가봅니다. 쉴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어 아이들이 노는 동안 부모님들은 쉬면서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을 만한 공간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아파트 매물 현황을 살펴볼까 합니다.

현재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보면 매매는 3건 정도, 전세는 10건 정도로 세대수에 비해서 상당히 매물이 적은 상태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격도 비싸고, 부동산 하락기에도 가격 방어가 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종종 살펴보면 부동산 흐름 파악에 좋을 듯합니다.